한국나노분석랩(Knal)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반도체 고장분석 및 신뢰성평가 분야의 성과 창출 및 기업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산업분야 기술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연구 공동 기획 추진·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지원체계 마련 △소·부·장 R&D기업의 시험·인증 컨설팅 기술지원 △시험·검사 비용 우대 △인프라 시설 공동활용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이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수 한국나노분석랩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인 KTC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나노분석랩의 고장분석 및 신뢰성평가 기술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서비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나노분석랩은 반도체 시험·분석 기술 전문 기업으로 전문 인력과 기술적 노하우, 고부가가치의 장비 내재화를 기반으로 반도체 및 전장부품에 대한 신뢰성시험 및 분석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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