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서티, CCTV 카메라 실시간 영상정보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EDRON-VIEW & I-VPM' 영업 강화에 나서

-CCTV 전주기(촬영-녹화-저장-관리) 실시간 영상정보 암호화로 무결성, 기밀성, 동일성 보장
-과기부 혁신제품, 산자부 첨단기술 제품, 국정원 KCMVP 1등급 암호모듈 인증

영상정보보안 기술개발 전문업체 아이서티(대표 김영후)는 CCTV 카메라 실시간 전주기(촬영-녹화-저장-관리) 영상정보 암호화 솔루션인 'EDRON-VIEW & I-VPM'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우선구매 추천 제품으로 선정, 본격적인 영상정보 보안 솔루션 영업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서티의 EDRON-VIEW & I-VPM
아이서티의 EDRON-VIEW & I-VPM

최근 CCTV의 영상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영상 조작을 통한 딥페이크와 같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및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전방에 설치된 경계용 방범 CCTV의 정보 유출 우려로 철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대법원은 최근 판결에서 무분별한 CCTV 영상열람으로 인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법적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있어 영상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엄격하게 다루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영상정보는 개인의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유출되었을 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서티 영상정보 암호화 솔루션 'EDRON-VIEW & I-VPM'은 실시간 전주기 영상정보 암호화로 기밀성 및 영상데이터의 위·변조를 막기 위한 무결성이 담보된 제품으로 영상에 대한 진본 확인은 물론 위변조를 판별할 수 있어, 법원에서도 증거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서티의 EDRON-VIEW & I-VPM은 기밀성과 무결성을 모두 갖춘 CCTV 카메라 영상정보 보안 솔루션이다. 실시간으로 CCTV 카메라 128채널까지 동시에 암호화 처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영상 프레임 초당 30,000프레임(30kfps) 이상 고속 암호화 처리를 통해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 및 위·변조 검증과 분실·도난·유출 방지를 지원한다. 그리고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안면 자동 마스킹 기능과 영상반출관리 기능도 갖췄다.

또한, 조달청의 '우수기술 혁신제품'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제품, 국정원 KCMVP[암호화검증모듈]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 제품으로 선정되어 한국전력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서고속철도,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공공기관 및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독립기념과, SRT 수서역 등에 납품되어 운영 중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기밀성 및 무결성을 갖춘 실시간 전주기(촬영-녹화-저장-관리) 영상정보 암호화 보안 솔루션이 시장에 이미 출시 납품되는 있는 상황에서 영상정보암호화에 대한 기밀성과 무결성을 입증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연구 과제(2~3년)가 진행되고 있어 보안업계 관계들로부터 정부의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은 정보보호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이 사업은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암호화 기술 등 다양한 정보보호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는 CCTV 실시간 전주기(촬영-녹화-저장-관리) 영상정보 데이터암호화 솔루션인 EDRON-VIEW & I-VPM 도입으로 영상정보처리 오남용 및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영상반출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그리고 위·변조 방지 및 검증을 통한 법적 증거자료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최근 영상정보 수요처가 도로공사, 지하철공사,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자율주행자동차영상, 블랙박스영상, 드론영상, 빌딩 관제센터, 주차장 등으로 확장되고 있어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영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