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딜라이트는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살린 '맛있게 구운 곱창깁 뿅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금이나 기름으로 조미하지 않고 최상급 곱창김 원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곱창김 수확철인 매년 11월과 12월에 재료를 집중 수매해 언제든 맛있게 즐기도록 구현했다.
회사는 포항 죽도상회에서 30년간 사랑받은 구운 곱창김 자동화 제조시설을 구축했다. 김 선도를 유지하는 저장·보관 시스템을 갖췄고, 머신러닝이 김 형태·색상·질감 등을 학습해 원료 등급을 분류하는 기술 특허도 등록했다. 이 기술의 생산공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 5장씩 포장해 1인 가구 편의를 높였다.
프레시딜라이트 관계자는 “주요 김 생산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면서 “최근 자체 공장 마련과 미국 납품 계약 체결로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