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파운드,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첫 무대…유니크한 매력

사진=영상 캡처
사진=영상 캡처

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13Found)가 유니크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13파운드는 15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에 출연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DOMINO'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13파운드는 독특한 음색의 라이브와 디제잉, 기타, 키보드 연주까지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 90년대 뉴스보이 콘셉트의 무대 의상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무대와 어우러져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DOMINO'는 보컬 송치원과 김성연의 상반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 후 무너지는 모습을 도미노에 비유한 팝 스타일이다.

13파운드는 작사, 작곡은 물론 비주얼, 아트까지 멤버들이 직접 음반 제작에 참여하는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지난 13일 데뷔 앨범 'FOUND'를 발매했다.

'FOUND'는 사랑을 주제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했으며, 타이틀곡 'DOMINO'를 포함해 'MMM', 'RETRY'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