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올해 틱톡커들과 가까이 한 대표 엔터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
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틱톡어워즈 코리아 2024'가 열렸다.
틱톡 어워즈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기반의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을 조명하는 시상축제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특별상 격인 '올해의 엔터테인먼트상'은 상반기 화제작 '눈물의 여왕'을 토대로 소통한 CJ ENM이 수상했다.
구자영 CJ ENM 상무는 “멋진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의 역량으로 완성된 명품 콘텐츠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던 저희 노력을 알아신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내남결, 선업튀, 정년이 등 최고 성과를 이끌고 있는 구성원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 좋은 콘텐츠로 소통하는 CJ ENM, tvN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