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24] 사이냅소프트, Document AI와 SaaS 기술력 선보여

디지털 문서의 미래, 사이냅소프트가 선도하는 AX
11월 19일 코스닥 상장
사이냅소프트, 소프트웨이브 부스위치 E03
사이냅소프트, 소프트웨이브 부스위치 E03

인공지능 디지털 문서 SaaS 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AI 기술로 디지털 문서 시장을 선도해온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SaaS의 확장을 통해 디지털 문서 활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비정형 문서를 분류하고 구조를 분석하여 기업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필수적인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도큐애널라이저',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서식을 분류하는 'OCR PRO', 그리고 디지털 문서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 '사이냅 DU LLM'이 있다.

이 외에도 전자공시시스템(DART) 문서를 학습하여 기업 정보를 질의응답하고 요약하는 FinPoint AI 서비스, 부동산 감정평가서를 분석하는 Estate AI, 다양한 포맷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하는 TextAlmighty 등도 소개된다.

또한, 기존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SaaS로 전환하고 있으며, 새롭게 출시한 '사이냅오피스 서비'와 공공기관을 위한 '사이냅 문서뷰어 SaaS'를 포함해, 실시간 공동 편집과 파일 임포트를 지원하는 '사이냅 에디터', 설문 생성 편집 솔루션 '사이냅 폼', PDF 변환 및 편집 솔루션 '피디포커스' 등 다양한 유용한 솔루션을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올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후 진행되는 첫 전시인 만큼, 디지털 문서의 AI 활용과 SaaS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넘어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계획하는 많은 고객의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