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자회사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연중 최대 혜택을 담은 '하프 세일절'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닥스, 헤지스 등 20만개의 입점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며, 최대 9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패딩, 코트, 부츠 등 방한 패션 아이템부터 뷰티, 식품까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LF 하프클럽은 '한정수량 원데이 특가'를 통해 엄선한 6개 제품을 매일 24시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매일 자정에 6개의 새로운 상품이 공개돼, 원하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최대 3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행사 기간 중 매일 1회씩 제공한다. 또한, LF 하프클럽의 단독 판매 제품에 대해 최대 15%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무제한 발급받을 수 있다. 결제 방법에 따라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최저가를 보장하고자 특별한 보상제도도 준비했다. 이미지 상단에 '최저가 보상'이라는 엠블럼이 있는 상품을 구매한 후 해당 상품을 하프클럽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인 온라인 몰을 발견해 제보할 시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LF 하프클럽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지향하는 플랫폼으로서 쇼핑 축제 시즌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역대급 할인가와 중복 쿠폰 등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가성비 있게 월동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