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명동 빛 축제' 개막은 지난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됐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 시작을 알리며 약 300명 인원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했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와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 해당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1만원 한도 내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 일환으로 기획됐고, 이번 축제가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명동 일대에 화려한 빛 조명과 할인 혜택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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