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4 갤럭시 어워즈'에서 '2022~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인 머콤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영대회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광고, 영상 등 총 11개 분야에서 각각 수상작을 뽑는다.
창의재단은 2024년 경영대회 연례 보고서(온라인)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2022-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관 6대 핵심 영역 중, 업(業)의 진지한 이해를 통해 2년간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각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특히, 비상임 선임 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ESG 경영위원회의 경영 제언과 함께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10대 중대 이슈에 대해 내부 직원들의 심층 인터뷰를 담는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완성했다.
정원선 창의재단 경영기획본부장(ESG경영위원회 위원)은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본업에 충실한 결과 ESG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무엇보다 국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의미 있는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을 통한 공공기관의 ESG 경영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창의재단은 올해 2022-23 LACP 비전 어워즈에서는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ESG 경영 유공 표창 수상 등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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