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Happy'를 앞세운 정식 첫 행사와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방탄소년단 진 첫 솔로앨범 'Happy' 팬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은 지난 6월 '2024 BTS FESTA' 이후 첫 대외행보이자, 첫 싱글 'The Astronaut' 이후 2년여만의 신곡행보를 기대하는 팬행렬로 가득 채워졌다.
진은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비롯, 'Happy' 전곡의 라이브밴드 무대와 함께 앨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건네며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진은 “행복한 순간은 살면서 계속 또 다른 톤으로 거듭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아미 덕에 행복한 진“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21일 '지미팰런쇼' 출격과 함께, 첫 솔로앨범 'Happy' 행보를 본격화한다.
*영상제공=빅히트뮤직, 편집=조아라 PD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