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가 만든 유아 학습지 밀크티아이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서울런 키즈'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런 키즈'는 취약계층 만 4, 5세에게 양질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1년간 서울시에서 유아 맞춤형 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밀크티아이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아의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을 돕기 위해 참여를 결정하였으며 최근 전면 개편한 유아 디지털 학습은 물론 콘텐츠와 100% 연계된 교재 및 교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밀크티아이는 유아 한글, 수학, 영어, 기초 한자, 코딩 등 유아에게 필요한 과목별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또한 동화·도서관 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연령과 흥미,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책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태블릿 학습과 1:1 완벽 대응하는 밀크티아이 교재와 교구는 스티커 놀이, 쓰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지면 활동으로 배움을 확장하고 소근육을 키울 수 있어 균형 있는 두뇌 발달을 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초등학교 입학 전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누리 과정은 유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도록 도와준다. 누리과정 월별 주제에 따라 5가지 영역의 놀이와 영상을 매주 하나씩 추천해 주고 'AI 선생님 픽'을 통해 유아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한 번 더 제공하여 반복·확장 학습을 할 수 있다.
밀크티아이 관계자는 “새로워진 밀크티아이는 공교육 현장 경험과 수십년 유아동 교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기획, 분석, 수정하는 과정을 무수히 거쳐 만들어졌다”며 “디지털 학습과 교재, 교구의 균형을 맞춘 것이 차별점으로 서울런 키즈 사업을 통해 밀크티아이를 처음 만나게 될 유아와 학부모도 학습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크티아이는 4, 5, 6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무료 체험 시 한정판 '듬이 키즈 카메라'와 교재, 교구 7종도 전원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