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 15회 시큐어코리아 2024 컨퍼런스 성료

지난 15일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제15회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4 컨퍼런스 모습.(한국해킹보안협회 제공)
지난 15일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제15회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4 컨퍼런스 모습.(한국해킹보안협회 제공)

한국해킹보안협회가 지난 15일 국회 인공지능포럼과 공동으로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제15회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인선 국회 인공지능포럼 대표의원은 서면 개회사를 통해 “정부와 학계, 산업계와 협력해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더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선 김남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의 기조 강연(AI 디지털 심화 시대의 사이버위협 전망과 대응)을 시작으로 김성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팀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기범 성균관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정보보호 관련 유공자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손선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KISA 원장 표창은 김완집 서울시청 정보보안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은 김선화 방위사업청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시큐어코리아 대상엔 에스비정보기술(기업부문), 한진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공공부문), 장재영 KISA 연구위원(개인부문), 신승호 국정보안평가원 이사(교육부문)가 이름을 올렸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