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빨라쪼, 쫀득한 건강함 담은 '젤라또바' 출시

해태제과 빨라쪼는 프리미엄 젤라또바(Bar)를 새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컵이나 콘으로 즐기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를 '바'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빨라쪼가 젤라또바를 새로 선보인다. [자료:해태제과]
해태제과 빨라쪼가 젤라또바를 새로 선보인다. [자료: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젤라또 겉을 초콜릿으로 두툼하게 감싸 젤라또바로 완성했다. 마치 젤라또 위에 두꺼운 초콜릿 옷을 입히는 방식이다. 초콜릿 안에 있는 젤라또의 쫀득한 식감이 그대로다. 게다가 카카오 함량이 높은 스위스 펠클린 리얼 초콜릿을 사용해 젤라또의 쫀득함을 달콤쌉쌀한 초콜릿과 함께 맛볼수 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빨라쪼 젤라또바는 3종으로 23가지 빨라쪼 젤라또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초콜라또', 젊은층이 즐겨 찾는 '피스타치오', 어른들 입맛을 겨냥한 '보성말차'다.

빨라쪼는 이번 젤라또바와 함께 겨울에 딱 좋은 건강 젤라또 '스윗펌킨'도 선보인다. 여름 '알로에'에 이은 건강 젤라또 시리즈다. 국산 단호박을 그대로 찌고 부드럽게 으깨 원물째 담았다. 단호박을 40% 가량 듬뿍 채운 진짜 단호박 젤라또다. 열량은 낮고 섬유질은 풍부한 단호박의 달콤구수한 풍미가 진하고, 비타민 B와 C도 풍부해 면역력에도 좋아 겨울 디저트로 제격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이탈리아 로마의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인 빨라쪼를 더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계절에 맞는 건강 젤라또와 함께 젤라또바를 더 다양한 맛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