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은 메트라이프그룹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Volunteering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니어 돌봄 자원봉사 '꽃보다 시니어, 나들이 DAY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그룹은 2020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돕고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Volunteering With Purpose'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전세계 37개국에서 4만8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약 1850시간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비영리기관인 밀알복지재단, 주식회사 포페런츠(For Parents)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9월 25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은 거동이 어렵거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야외 나들이에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보험재무설계사(FSR) 300명이 총 15회에 걸쳐 전국 13개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시니어 돌봄 자원봉사 활동은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DEI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든든한 지역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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