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산업발전과 효율 향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과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한 기업·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기보는 탄소중립 실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기보 넷제로+ 2030' 비전을 수립했다. 독자적인 탄소가치평가와 K택소노미에 기반한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으로 녹색금융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박주선 기보 전무는 “기보는 저탄소 혁신을 위한 탄소가치평가와 K택소노미 기반 녹색금융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