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동국대 국방안전연구센터,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19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4년 5차 세종대& 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요 세션 발표에는 양자보안과 관련 손창근 국민대 교수가 '양자 보안기술을 적용한 국방 공간정보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유선모 앰진 연구소장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퀀텀? 퀀텀 네이티브 클라우드!'란 주제로 양자 암호 기술이 클라우드 네이브 환경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자 컴퓨팅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결합 사례를 소개했다.
이종민 SK 텔레콤 부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을 주제로 데이터 연결에 AI가 들어가는 시대가 됐고 앞으로 물류 로봇, 시설 점검, AI 상담, 소프트웨어 개발 등 분야에 더욱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정식 아이서티 차장은 '저전력 초고속 실시간 영상정보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등 국방사이버안보 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변재선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올해의 성과로 국방전산정보원과 1회의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군이 사이버 시큐리티 신기술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라면서 “다양한 사이버안보 그룹과 동반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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