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가 자체 개발 솔루션인 시스템 취약점 자동 점검 솔루션 VADA v4.0 버전을 출시했다.
VADA는 다양한 컴플라이언스의 취약점 점검 기준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 상세한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VADA v4.0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점검을 제공한다. 또 관리 서버의 가상화 분리를 통해 담당자별 또는 조직별로 독립된 취약점 점검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멀티테넌시(Multi-Tenancy)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점 통합 관리(VMS) 기능과 사용자 2단계 인증 기능, 국가정보원 암호화 모듈(KCMVP) 등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 기능을 기반으로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도 획득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지속적인 정보기술(IT) 환경 변화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대응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취약점 점검·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공공·금융·기업·의료·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점 점검 관리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