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 미션 해결 과정을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60대부터 70대까지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가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형식으로 담아냈다.
콘텐츠에는 모두에게 쉽다고 여겨지는 디지털 금융이 시니어 사용자에게는 어떻게 느껴지는지 조명하며 '큰 글씨 홈'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카카오페이의 기술과 노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은 송금하기, 예탁금 이자 받기, 오프라인 결제하기, 주식 가격 확인하기 등 미션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만보기 포인트 받기 등에 도전하며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금융 서비스를 체험하는 모습이 비쳐졌다. 미션을 마치며 큰 글씨 홈에 마련된 '의견 보내기' 메뉴를 통해 큰 글씨 홈 이용 경험을 손쉽게 접수하는 모습도 소개됐다.
콘텐츠 시청자들은 '유익한 콘텐츠였다' '당연한 기술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등 다양한 소회를 전했다.
카카오페이는 “시니어를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에 자리한 사용자들의 솔직한 경험을 들여다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카카오페이의 노력을 소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큰 글씨 홈, 사각사각 페이스쿨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메울 다각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을 위한 여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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