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딕스(Mendix)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 2005년 설립된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LCAP) 멘딕스는 2018년 지멘스(Siemens)에 인수되어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멘딕스는 올해 8년 연속 Gartner 엔터프라이즈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리더로 선정되며 글로벌 로우코드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5일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서밋' 행사에서 Richard Burleigh 멘딕스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앱 개발의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멘딕스는 행사 기간 전시 부스(위치 G41를) 운영하며 AI 지원 개발 기능 'Maia'와 AI 및 머신러닝 통합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데모 스테이션을 통해 멘딕스 플랫폼의 실제 사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B2B 컨설팅을 받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멘딕스는 이번 SoftWave 2024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사례를 선보이며, AI와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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