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테크놀로지(대표 유환수·소프트웨이브 부스위치, E01)는 오는 12월 10일, 노코드 생성형 AI 플랫폼인 'HyperFlow'의 Beta 버전을 공식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HyperFlow는 RAG(검색 증강 생성)와 Agentic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비전문가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손쉽게 고급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HyperFlow는 AI 개발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AI 생태계를 혁신할 차세대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이브 미리내테크놀로지스, 소프트웨이브 부스위치, E01〉
HyperFlow 주요 특징은 그래프 기반 노코드 IDE를 통해 복잡한 코딩 없이 AI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학습과 에이전트 협업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Beta 버전에서는 고객 요구에 맞춘 AI 솔루션을 평균 70% 더 빠르고 80% 더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어, 기업과 기관의 AI 도입 및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내테크놀로지는 HyperFlow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금융, 교육, 유통 등 여러 방면에서 혁신적인 AI 솔루션이 가능하며, 고객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미리내테크놀로지는 Beta 버전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2025년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해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PoC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성과를 기반으로 AI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환수 미리내테크놀로지 대표는 “HyperFlow는 AI 생태계의 혁신적 도구로, 사용자들이 고급 기술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꿀 것입니다”라며 “이번 Beta 버전 런칭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AI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