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은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7일 줌을 통해 '씨네토크: 영화로 만나는 심리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재학생은 학생역량관리시스템을 통해, 졸업생과 대학원생 및 외부인은 구글폼을 통해 11월 26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초대 회장이신 심영섭 교수(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가 진행하며 영화 '괴물'을 소재로 심리학적 주제에 대한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매년 임파워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한수미 학장은 “그간 매년 학생들을 위한 여러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국 단위 상담기관 및 센터를 18곳 방문했고, 주제별 현장 전문가 56명을 초청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이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은 삼담의 현장에 관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과대학에서는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내달 12월 1일부터는 2025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내달 12월 5일까지 2025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전공 석사·박사과정과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박사과정을 모집한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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