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아이즈커뮤니케이션, 네팔 유학생 국내 유치 업무협약 체결

네팔 인재, 국내 유치부터 관리 정착까지 상호협력
양국 지자체 및 교육기관간 국제교류 적극 추진
네팔 관광-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확대 합의
아이즈컴, 네팔 현지 학생모집 사무실 오픈 계획
네팔리 스리자나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상임대표(왼쪽)와 소한영 아이즈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네팔의 우수한 유학생을 경상남도에 유치하기 위한 상호업무 협력 협약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팔리 스리자나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상임대표(왼쪽)와 소한영 아이즈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네팔의 우수한 유학생을 경상남도에 유치하기 위한 상호업무 협력 협약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네팔 국제교류협의회(상임대표 네팔리 스리자나)는 아이즈커뮤니케이션(대표 소한영)과 네팔 유학생들을 경남지역 대학에 유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20일 오후 1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네팔리 스리자나 상임대표와 아이즈커뮤니케이션 소한영 대표간에 협약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경남지역대학에 진학 의향을 가진 네팔 유학생 모집부터 지역 정착까지 다양한 지원 제공 △양국 지자체간 교류 및 교육기관간의 국제교류 알선 △네팔 관광-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확대 등이다

소한영 아이즈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네팔 현지에 사무실을 열어 우수한 인재들을 경남지역 각 대학으로 유치하고, 유학생들이 경남지역 대학에서 성장하고 직장을 잡아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t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