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일 김홍규 시장과 신숙승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축산업협동조합과 스마트도서관 이전·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서관 설치 및 운영사항,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원활한 수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인근 지역주민 건의를 수용함으로써 이뤄졌으며 시립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나로마트 내곡점으로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 홈플러스점은 11월 19일 운영을 종료했으며 기존 장비를 하나로마트 내곡점으로 이전·설치 후 1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릉=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
권상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