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오는 26일 협업 플랫폼 전문기업인 코비전(대표 위장복)과 함께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구축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소개된다.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마이크로소프트365의 최신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공유한다.
이어서 코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연계된 클라우드 그룹웨어 솔루션 위하랑을 소개한다. 위하랑은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그룹웨어 서비스로 메일, 전자결재, 경비처리 및 관리, 근태관리 등 그룹웨어의 핵심 기능을 팀즈 내에서 지원해 업무 처리 속도와 협업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로그인 연동과 조직도 기반의 팀즈 사용으로 단일화된 통합 협업 환경을 제공하며, 영수증 없는 원스톱 경비 처리와 효율적인 근태 데이터 관리 등 강화된 기능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의 최신 업데이트와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인고지능(AI) 활용전략을 발표한다.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코파일럿의 실질적인 효과를 강조할 예정이다.
클루커스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AI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한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2025년을 대비한 AI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비전 관계자는 “코비젼은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협업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많은 대기업과 계열사의 업무 환경을 책임지고 있다”며 “위하랑은 이러한 코비젼의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으로 팀즈와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일반적인 협업툴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통합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13층 교육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신청자만이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클루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