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최근 리뉴얼 오픈한 'CU AK플라자홍대점'에 'K.FLOW(케이플로우)' 키네틱 디스플레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편의점 업계는 시장 포화와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 매장'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테마 매장, 체험형 매장과 같은 하이브리드 매장을 선보이며 이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CU는 '라면·스낵 라이브러리' 매장에 이어 AK플라자홍대점에 엔터 특화 매장 '뮤직 라이브러리'를 오픈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이솔루션은 이 매장에 'K.FLOW' 키네틱LED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모션과 결합된 광고 콘텐츠로 고객의 주목도를 높이며 K-POP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까지 함께 선보여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했다.
'K.FLOW'는 키네틱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광고 콘텐츠에 맞춘 모션을 제작함으로써 영상과 모션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반면 K-POP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는 모션 없이 디스플레이에 집중하여 관람자가 영상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얇은 모듈 간격을 통해 콘텐츠의 파편화를 방지하여 높은 화질을 유지했다.
제이솔루션은 AI 기반 콘텐츠 효과측정 솔루션 'ad.just(애드저스트)'를 통해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추천 콘텐츠 스케줄 자동 반영으로 광고 노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객의 동작 인식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K.FLOW' Interactive 타입을 통해 체험형 매장에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제이솔루션의 CU AK플라자홍대점 'K.FLOW' 키네틱LED 구축에 대한 소식은 공식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