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는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디바이스 '닥터 아몬드'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분야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닥터 아몬드는 체온, 심박수, 혈압을 무구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앱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회사는 이 기술로 애견카페와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사업장에서의 반려동물 관리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사업 수익을 취약계층 및 여성, 이공계 인력 고용에 활용하며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4명의 연구원을 채용하며 기술 개발의 기초를 마련했고, 2021년에는 추가로 8명의 연구원을 채용해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했다. 2022년에는 데이터라벨러 16명을 추가 채용하며 고용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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