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일본영화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의 스릴감을 국내 영화팬들에게 선사한다.
22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가 오는 27일 롯데시네마를 통해 단독개봉된다고 전했다.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는 동명의 인기만화와 TV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일본의 추적스릴러 물로, 수다쟁이 탐정 토토노가 명문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대물림되어 온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는다.
이 작품은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드라마 'MIU404' 등에서 열연한 현지 인기가수 겸 배우 스다 마사키를 주축으로 한 배우진들의 만화 원작 급 연기매력으로 현지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단독 개봉을 기념, 기간 제한 없이 1만2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많이천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원작 팬은 물론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MZ 탐정 토토노'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며 “친구, 연인, 가족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를 만나러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