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은 25일 신규 겨울 캠페인 '남는 여행, 트립닷컴' TV광고를 공개하고 겨울 여행 모객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각각 일본 홋카이도, 태국 방콕, 스페인 바르셀로나편과 종합편으로 구성돼 있다. 어떤 여행이든 트립닷컴으로 예약했다면 다음 여행까지 '남는 여행'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립닷컴은 이번 광고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멤버십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혜택을 집중 조명했다. 트립닷컴 회원들은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항공 마일리지 뿐 아니라 트립코인(Trip Coins) 적립금까지 함께 받으며 예약 횟수에 따라 승급 받은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년 이내 4건을 예약해 '플래티넘' 멤버가 되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도 제공받는다. 즉 한 번의 여행에서 트립닷컴을 통해 항공, 호텔, 공항 픽업 서비스, 액티비티를 예약했다면 바로 '플래티넘' 등급이 돼 다음 여행에서 항공 라운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트립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내년 1월 26일까지 9주에 걸쳐 겨울 브랜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차별로 다양한 항공사의 특가 노선이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국내외 호텔과 항공권 선착순 할인코드 발급도 예정돼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트립닷컴은 이번 광고를 통해 '올인원' 플랫폼으로써의 강점을 알리고자 한다”며 “여행에 이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과 포인트를 통해 다음 여행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