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12월 말까지 '2024 낭만 여행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여행에서 느낀 감정과 순간을 글로 기록해 자신만의 낭만 여행기를 완성할 수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다양한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여행이 선사하는 설렘을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앱을 통해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150자에서 1000자 분량의 에세이로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1인 최대 5편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와 수상은 제출된 작품 중 하나만 선정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야놀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낭만낭독회'를 주제로 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 과거 떠났던 여행의 즐거움과 감동을 상기시켜 다음 여행에 대한 설렘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낯선 여행지에서 겪었던 잊지 못할 추억을 낭독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여행의 의미를 조명한다.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이 선사하는 가치를 글로 재해석함으로써 고객에게 강렬하고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 한 해 여행에서 느낀 설렘과 감동을 야놀자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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