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특강 및 입학설명회 개최

교육부 박사과정 개원 승인…석사·박사과정 모집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29일 저녁 7시, '코칭심리사 수련의 A to Z'라는 주제로 11월 코칭심리 분회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칭심리 분회 승인을 기념해 기존 상담심리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분회 특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상담사례 이해하기-사례개념화 연습'이라는 주제로 전공역량특강과 입학설명회도 개최된다.

이번 전공 역량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개원을 기념하는 동시에, 재학생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강 후에는 올해 처음 개설된 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석사·박사학위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석사·박사학위과정은 국내 최다 전임 교수진과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미래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적응과 심리적 문제 해결에 조력할 수 있는 심리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상담심리, 임상심리, 코칭심리, 일반심리 4가지 트랙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5개의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서울 본교, 분당, 인천, 대구, 광주)와 전국적인 상담기관 연계를 통해 생생한 사례에 대한 상담실습 및 자격증 수련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상담심리, 임상심리, 코칭심리 영역의 심리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김환 대학원장은 “2011년 특수대학원인 상담심리대학원 개원 이후 14년간 쌓아온 서울사이버대 대학원만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심리학 분야의 일반대학원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상담심리대학원의 일반대학원 전환인가 승인을 받아 일반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석사·박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석사과정 88명과 박사과정 10명이며, 12월 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