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닥, '놓친 보험금 조회·청구 대행'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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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넷(대표 김창균·김지태)은 보험금 조회·청구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닥 신규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보험 정보를 토대로 지출한 병원비와 받은 보험금을 대조해 미청구 된 보험료를 찾아주는 '놓친 보험금 조회' △청구할 보험금을 선택하고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행인이 대신 병원에 방문해 관련 서류 찾아 보험사에 제출해주는 '청구 대행'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 소멸 시효인 3년 이내면 진료비 내역 조회 및 청구가 가능하다.

보닥은 '라이프캐치' 운영사인 ㈜그린리본과 협업해 지난 3년간 병원비 조회하고 미청구된 보험금을 조회, 청구까지 대행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보닥은 미청구 보험금 조회와 청구 대행까지 보상 영역을 확장한다. 최근 보상 상담, 건강검진 내역 분석과 그에 기반한 필수 영양성분 추천, 병의원 진료기록 및 의약품 처방기록 통합 조회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험에서 일상 케어 영역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태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손해없는 보험관리'라는 보닥의 캐치프레이즈에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라고 밝히며 “보험료의 혜택을 모든 소비자들이 보닥을 통해 완벽하게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