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 선정 기업 데모데이를 열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은 청년 유망 예술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지원,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2024 현장에서 열린 데모데이에는 1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널리널리 △문다 △램레이드 △사운드울프 △엠이쥐컴퍼니 5개사가 참가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5개월간 5개사를 대상으로 각 기업에 4000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울러 데모데이 심사에서 대상을 받은 램레이드 500만원, 최우수상 문다 200만원, 우수상 널리널리, 사운드울프, 엠이쥐컴퍼니 각각 100만원 등 시상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청년 유망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