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사업의 우수한 성과물을 홍보하고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활용해 해당 지역 기업이 고유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및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최인숙 원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폐광지역의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특화 브랜드를 활용하여 폐광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브랜드를 수단으로 먹거리와 특산품 연계, 기념품 개발을 통해 지역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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