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실시간 장애 탐지·품질측정, 선택 아닌 필수”…소울시스템즈 '램파드' 주목

소울시스템즈의 램파드.
소울시스템즈의 램파드.

최근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를 비롯해 주요 기업 데이터센터(IDC) 서비스 장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업무 연속성 유지관리와 재해복구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운영자 처지에선 곤혹스럽다. 시스템 또는 네트워크 간의 성능 저하, 서비스 지연·끊김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을 빠르게 분석·진단하는 솔루션을 찾게 된다.

소울시스템즈의 '램파드(LAMPAD)'는 이러한 운영자 업무 고충을 알아주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램파드는 시스템·네트워크 운영자가 실시간 네트워크 관제 또는 서비스의 품질 이상,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분석이 필요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가장 빠르게 장애 원인의 진단과 조치 방안까지 제공한다.

램파드는 현재 60곳 이상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고 네트워크 진단 컨설팅을 80회 이상 진행해 고객사 인프라 환경의 문제점 해소뿐만 아니라 잠재적 문제까지 동시에 대응해주고 있다.

램파드는 클라우드 환경(빅데이터)에서도 전문적인 분석·진단이 가능하다. '램파드-X(구간 품질관리)'는 네트워크의 각 지점과 구간에 클라이언트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근거로 주기적으로 속도 및 성능 측정, 지연, 손실 등 품질 측정과 분석을 할 수 있다.

'램파드-W(웹 서비스 성능 진단)'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특정 또는 지정된 웹 서비스 성능에 대한 측정과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전문적인 네트워크 패킷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퍼블릭·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고객도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김신규 소울시스템즈 대표는 “램파드는 복잡하고 대형화된 네트워크 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한 번의 클릭으로 레이어 2~레이어 7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네트워크와 서비스 제공 전 구간에 대한 성능과 품질을 측정하고 장애 탐지와 함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분석해 자동 진단·해결책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