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선제적 미래 대응과 사업 전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대외수상 총 12건을 석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이달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대통령 '산업포장' 영예를 안으며, 서울 미래 유망산업 진흥 및 혁신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 후 서울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지속적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올해 수상한 12건 중에는 서울시 유일 지방 출자-출연기관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최고상),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도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 평가결과,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서울시 경영평가, 최근 6년 연속 최우수 '가'등급 기관장 성과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서울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최근 2년 연속 전 기관 1위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3년간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하고 혁신 성장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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