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 G10IDEA와 인도네시아 임상의 연계 네트워크 추진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는 조선대 치과병원 국제 치과교육아카데미(G10 IDEA)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9명과 현지 기업 MKG를 대상으로 임상의 연계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는 조선대 치과병원 국제 치과교육아카데미(G10 IDEA)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9명과 현지 기업 MKG를 대상으로 임상의 연계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는 조선대 치과병원 국제 치과교육아카데미(G10 IDEA)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9명과 현지 기업 MKG를 대상으로 임상의 연계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의 수혜기업 제품 고도화 목적의 임상실증 세미나 및 간담회와 조선대 치과병원이 '소프트 앤 하드 티슈 메니지먼트(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콘퍼런스로 구성했다.

콘퍼런스에는 조선대 치과병원의 손미경, 이원표, 임경옥, 허유리 교수를 비롯해 서울 효치과의 박정철 원장과 목포 미르치과병원의 강재석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덴티스의 지원을 받아 돼지뼈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6명의 환자 케이스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과기업 제품의 전시와 교육이 함께 진행돼 연수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손미경 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크 구축 행사는 치과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기업 제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를 도입한 결과, 연수생들의 큰 관심과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해외 임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과기업의 첨단 기술력을 알리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치과의료진 간 협력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