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AI·디지털융합교육혁신플랫폼사업단(단장 정종철)은 최근 서대구중, 심인중, 성광중, 능인중 등 4개 지역 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AI·디지털융합교육혁신플랫폼사업단과 4개 중학교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친화적 디지털 융합 교육혁신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교과·비교과 교육활동 공동 개발 및 운영,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미래교육 관련 선도모형 개발·확산 등이다.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설치된 경북대 AI·디지털융합교육혁신플랫폼사업단은 국책사업과 연계해 권역 내 교육기관 간 개방.공유.협력의 교육 혁신 체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정종철 단장은 “지역 학교와 협업으로 지역 친화적 교육혁신과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