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다날 배터리카드, 요노족에 '딱'…100만 회원이 선택한 온·오프라인 선불카드

다날 배터리 카드는 휴대폰 결제 등으로 충전해 일반 카드처럼 쓰는 서비스로, 연회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날 배터리 카드는 휴대폰 결제 등으로 충전해 일반 카드처럼 쓰는 서비스로, 연회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다날 배터리카드, 요노족에 '딱'…100만 회원이 선택한 온·오프라인 선불카드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백현숙)의 선불카드 서비스인 '다날 배터리 카드'는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선불 충전카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다날 배터리 카드는 휴대폰 결제 등으로 충전해 일반 카드처럼 쓰는 서비스로, 2023년 출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날의 결제 플랫폼 '다모음(Damoum)'에서 선불 전자지급 수단인 다모음 캐시를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KB국민카드 가맹점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쓸 수 있다. 온라인 환경에서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등 시중 간편결제 플랫폼에 카드번호를 등록해 쓸 수 있는 범용성도 갖췄다.

선불카드는 충전한 금액만큼 쓸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결제수단이다. 지난해 선불 전자지급 수단 하루 평균 이용 규모는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다날 배터리 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결제 때마다 다모음캐시 캐시백(결제액의 0.2%) 혜택이 제공돼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그 결과 카드 충전 및 발급에 쓰이는 다모음 앱 이용자 수는 1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최근 2030 소비 트렌드가 욜로(YOLO)에서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요노(YONO)로 바뀌면서 다날 배터리 카드를 찾는 젊은 층도 빠르게 늘고 있다. 체크카드와 다르게 계좌 잔액과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고, 자동 충전 기능 이용 시 매월 정해진 금액만 계획적으로 소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날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불 전자지급 수단발행업 라이선스와 업계 최고 수준의 결제·보안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