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부커스, 100여 기업·기관서 인정한 B2B 구독형 전자책 독서교육 플랫폼

부커스는 도서관, 각급 학교, 기업, 지자체, 정부 기관 등 B2B, B2G 기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구독형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부커스는 도서관, 각급 학교, 기업, 지자체, 정부 기관 등 B2B, B2G 기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구독형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부커스, 100여 기업·기관서 인정한 B2B 구독형 전자책 독서교육 플랫폼

국내 최대 B2B 전자책 독서플랫폼 부커스(대표 임동명)는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B2B 독서교육 플랫폼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부커스는 2020년 4월 설립한 B2B(기업 간 거래) &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대상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도서관, 초중고교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 정부 기관 등 B2B, B2G 기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전자책, 오디오북 등)를 구독형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부커스는 기존 전자 도서관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독서 활동 장려를 위한 모델이다. 신속한 신간 입고를 비롯해 다양한 독후 활동, 대기 없이 바로 열람 가능한 서비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커스 서비스의 목표는 전자책 서비스 이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관 및 기업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도서 예산을 편성해 원활한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전자책은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책을 이용할 수 있다. 부커스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2020년 설립 후 2024년 현재까지 100여 기업, 정부 기관, 학교 도서관 등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부커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책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하며 고객사를 늘리고 있다. 이 회사의 DRM 솔루션은 국내 1위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5년 동안 100만권 이상 도서에 적용돼 우수성을 입증받았고, 오프라인 서점 1위 교보문고도 이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부커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TIPS)'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