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드(Low Code)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AI x 로코드 개발혁신: Boost Productivity' 주제로 로코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과 개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국내 최초 AI 기반 로코드 개발 플랫폼 'CALS AI 크리에이터'도 공개한다.
'CALS AI 크리에이터'는 AI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기반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현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단축하는 솔루션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소프트웨어 개발 복잡성을 줄이고 자동화 기능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회사는 'CALS'로 개발한 다양한 SaaS 솔루션도 소개한다. AI 활용 개발 자동화·최적화 도구 'AI 오케스트레이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CALS 애널리틱스',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SaaS 제품과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등이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국내외 유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로코드 개발 플랫폼과 성공적인 SaaS 비즈니스 운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AI와 로코드 기술을 융합해 SaaS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퀸텟시스템즈는 부스에서 다양한 시연과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로코드 개발 플랫폼과 AI 기술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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