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북틀 Kibro W, 사람과 책을 잇는 국내 1위 웹뷰어 전자책 솔루션

전자책 웹 뷰어 'Kibro W'에서는 별도의 뷰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URL만 있으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전자책을 볼 수 있다.
전자책 웹 뷰어 'Kibro W'에서는 별도의 뷰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URL만 있으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전자책을 볼 수 있다.
[2024 모바일서비스 대상]북틀 Kibro W, 사람과 책을 잇는 국내 1위 웹뷰어 전자책 솔루션

지난 10여년간 전자책 업계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 온 북틀(대표 박남석)은 전자책 비즈니스 부문에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틀은 국내 전자책 시장의 개화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북(eBook) 솔루션 및 콘텐츠를 보급해온 전자책 솔루션 대표기업이다. 'Reading을 Lead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대와 사람, 사람과 책을 잇는 혁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왔다.

DRM, 뷰어, CMS, 전자책 제작 등 출판 디지털 콘텐츠 관련 산업 전반에 전문화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생산에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전자책 토털 서비스가 강점이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도서 유통사를 비롯해 300여 곳의 제휴 출판사에 카테고리별 맞춤 전자책 6만여 종을 제작했다.

국내 1위 전자책 전문기업답게 북틀은 웹, 앱 전용 뷰어부터 콘텐츠 보호·유통·관리까지 eBook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전자책 웹 뷰어 'Kibro W'의 경우 국내 솔루션 기업 최초로 2021년 개발해서 상용화한 시스템으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대형 서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별도의 뷰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URL만 있으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ePUB, PDF, 만화, 오디오북 등 전자책의 모든 포맷을 바로 볼 수 있으며, 100%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수년간 꾸준히 기능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웹 기반 뷰어 서비스지만 사용자가 임의로 인쇄하거나 전자책 파일의 소스를 볼 수 없도록 웹 전용 전자책 DRM을 적용해 콘텐츠의 유출 걱정도 덜었다.

한편 북틀은 최근 저작권보호원의 '한류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전자출판물에 대한 포렌식 마크기술을 개발했으며, UNMARK라는 이름으로 상용화 예정이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