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는 전문 중견 소프트웨어(SW) 기업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AI)부터 기술거래 플랫폼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와이즈스톤은 다양한 AI·데이터 시험인증 서비스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사용자 중심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인 에그플랜트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데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와이즈스톤 부스에서는 DQ인증(데이터 품질인증), AI+인증(인공지능 품질인증)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K-시스템 에이스'를 선보인다. AI로 경영분석을 도와주는 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 복잡한 HR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근태관리 솔루션 '에버타임', 로코드 앱 개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렉스튜디오' 등 기업 고객이 경영을 더 잘하도록 돕는 솔루션도 소개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기업의 데이터베이스(DB) 데이터 분석을 위한 혁신적인 생성형 AI 솔루션 'G-매트릭스'를 소개한다. G-매트릭스는 기업 DB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해 시각화한 결과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용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유니닥스는 보이는TM시스템,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전자인장시스템 2.0, 유니닥스 AI 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최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보이는TM 시스템은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청약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이냅소프트는 AI와 SaaS 서비스로의 확장을 통해 디지털 문서 활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도큐애널라이저',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서식을 분류하는 'OCR PRO' 등을 공개한다.
페르소나AI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선도 기업으로, 콜봇과 챗봇을 결합한 AICC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영 페르소나AI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 중인 'GEN AICC'와 함께, 모든 관람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성형 AI 체험을 준비했다”며 “AICC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물론 학생과 일반 관람객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컴즈는 AI 테스트 케이스 제너레이터와 AI 업무 지원 시스템을, 소프트스퀘어드는 외주 개발 시장을 선도하는 정보기술(IT) 개발 플랫폼 '그릿지'를 선보인다. 리얼월드에셋(RWA)은 실물자산 토큰화 투자 플랫폼 'RWA 노바'를, 애니파이브는 기술·특허 거래 플랫폼 '씽캣글로벌'을 공개한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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