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모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왼쪽에서 세번째 조강원 모레 대표. 사진=모레 제공
왼쪽에서 세번째 조강원 모레 대표. 사진=모레 제공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가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모레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 중 올해 연구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10개사로 선정됐다.

조강원 모레 대표는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쿠다 소프트웨어가 독점하고 있는 세계 AI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R&D), 해외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초격차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