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대표 김종면)가 오는 12월 13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브랜드의 성장과 온라인 IP 보호'를 주제로 연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브랜드의 성장과 보호 및 지식재산권(IP) 관리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브랜드 성장과 보호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가 브랜드의 성장전략을 소개하고 한국지식재산협회 김호곤 사구국장이 오랜 기간 동안 기업 브랜드 보호 업무를 담당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브랜드 보호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위고페어 김종면 대표가 온라인 브랜드 IP 보호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특허법인 아주 이창훈 변리사가 해외 위조품에 대한 OTO(Online to Offline) 실태조사와 단속 전략에 대해 실무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업무 담당자, 기업에서 브랜드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주요 참가 대상이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전략과 IP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반드시 발생하는 문제가 브랜드 IP침해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브랜드의 성장전략과 특히 디지털 시대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브랜드 보호와 IP 관리 전략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들이 직면한 IP 보호의 주요 이슈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