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설 국민 피해없게 인력·장비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 대설이 내리자, “제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께 교통,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출·퇴근길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폭설에 서행하는 차량 - 27일 오후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