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글로벌탑넷은 부산 지역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부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탑넷은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CertiK의 보안 인증을 받은 프로젝트로, CAMT(Camel) 코인 프로젝트를 국내원화거래소 고팍스 그리고 해외거래소 MEXC 상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글로벌탑넷은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지역 내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호 대표는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함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부산을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글로벌탑넷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술 연구, 인재 양성,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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