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글로벌사이버대 장래혁 산학협력단장, '글로벌 인재 양성' 릴레이 발전기금 기탁

장리혁 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장이 25일 발전기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 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장리혁 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장이 25일 발전기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 했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는 장래혁 산학협력단장이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단장의 기탁은 글로벌사이버대가 진행 중인 '글로벌 인재 양성 릴레이 발전기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학 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글로벌 펀드'(Global-fund) 조성을 통해 발전기금 100호 모금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 펀드는 대학의 역량을 높이고 국내 원격대학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전 교원과 동문이 힘을 모으고자 기획됐다.

[에듀플러스]글로벌사이버대 장래혁 산학협력단장, '글로벌 인재 양성' 릴레이 발전기금 기탁

공병영 총장과 김나옥 부총장이 9월 각각 1, 2호 기부자로 나서 대학에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민성욱 교학처장, 박형용 기획처장, 손애경 입학처장, 석광호 교육지원처장, 유학수 총무처장 등이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공병영 총장은 “기부금은 대학의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전달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5000원, 1만원의 소액이라도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릴레이 발전기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장학금, 교육 시설 개선, 연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