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써프(대표 문희열)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전시회 'AI 테크 플러스(TECH+)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감정 분석 AI 솔루션과 몰입형 대화형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티써프는 감정 분석 AI와 지식 베이스 기반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통해 공감과 몰입을 강화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티써프의 대표 서비스인 감성AI 캐릿터 챗봇 '리얼메이트 챗봇'과 대화형 AI 게임 서비스 '리얼메이트 게임'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감정 분석 AI 솔루션인 '리얼메이트 챗봇'은 텍스트 기반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감정을 분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응답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더불어, 지식 베이스 기반 RAG 기술을 활용해 특정 산업에 적합한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이 기술은 게임뿐만 아니라 교육,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리얼메이트 게임'은 사용자의 감정과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하는 몰입형 게임으로, AI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플레이어와 정서적 연결감을 형성한다. 또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대화형 AI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빌더 플랫폼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AI 기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티써프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감정 기반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사용자와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는 AI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희열 대표는 “감정 분석 AI와 지식 베이스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에서 변화를 이끌어나가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AI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