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엘스탠다드가 XR Fair Tokyo Autumn 2024 전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울링크는 고인의 AI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영상 통화, 음성 통화, 실시간 채팅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고인과 디지털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는다.
전시회 동안 제이엘스탠다드는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위한 NDA를 체결했다. 도쿄에서 8개의 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KOSAIDO GROUP, 훗카이도에서 관혼상제를 주관하는 A.I PLAN과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온 Jolly good Inc. 등 일본의 다양한 기획과 협약을 진행했다.

해당 업체는 제이엘스탠다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조남웅 대표는 “일본의 장례문화에서 소울링크의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향후 글로벌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엘스탠다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울링크의 기술을 널리 알리고,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을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