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고척돔 앙코르 공연 시작…3회차 '7드림 표 2024 피날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시즈니(엔시티즌, 팬덤별칭)과 3연속 고척돔 호흡으로 2024년 피날레를 장식한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DREAM 월드투어 'THE DREAM SHOW 3 : DREAMSCAPE' FINALE in SEOUL('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이 오는 12월1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3월 발매한 'DREAM( )SCAPE'(드림이스케이프) 앨범부터 5~11월 진행된 세 번째 월드 투어, 11월 발표한 정규 4집 'DREAMSCAPE'까지 1년여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특히 기존 월드투어 무대곡들과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히트곡을 더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화려한 연말피날레를 완성할 NCT DREAM 특유의 무대표현들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공연은 29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30일과 1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NCT DREAM은 11월 11일 정규 4집 'DREAMSCAPE'로 컴백, 타이틀곡 'When I'm With You'(웬 아임 위드 유)를 앞세워 글로벌 소통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